MILITARY TALK 데일리톡 2018. 8. 21. 09:00
단 한 번도 작전에서 실패한 적이 없는 프랑스 정예부대 GIGN 프랑스 '국가헌병대진압대(GIGN·지젠느)'는 1973년 창설 이후 단 한번도 작전에서 실패한 적이 없는 대테러 특수부대이다. 1972년 독일 뮌헨 올림픽의 이스라엘 선수촌 테러 사건을 계기로 창설됐다. GIGN은 인질 구출작전이 주요 임무이다. 부대 창설 초기 인원은 100명에 못 미쳤지만 현재는 규모가 확대돼 400명 수준이며, 4개 타격대 가운데 1개는 24시간 출동 대기하고 있다. 극악범 호송이나 VIP 경호 업무도 맡는다. 지원자의 7~8%만 선발되며 1년 동안 저격술, 고공낙하, 폭발물 처리 등의 훈련을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IGN은 파리 인근 베르사유 사토리성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요원 가족이 함께 기거하도록 해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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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TALK 데일리톡 2018. 8. 2. 08:00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에서 총 잘 쏘고 칼 잘 쓰는 주인공을 보면 어김없이 전·현직 특수부대원이다.특히 FPS 게임의 원조인 '카운터스트라이크'에는 네이비 실, SAS, GIGN, 스페츠나츠 등 세계의 온갖 특수부대가 등장한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특수부대에 대한 환상은 대단하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육·해·공·해병대에는 어떠한 특수부대들이 존재하고 있을까? UDT/SEAL 해군 특수전전단 우리 해군의 UDT/SEAL은 '해군 특수전전단'이 정식 명칭이다.1955년 창설된 수중폭파대 'UDT'가 그 모체다. 영화를 통해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 UDT는 본격적인 상륙 작전에 앞서 적 해안에 침투해 기뢰 등 수중 장애물과 해안포, 레이더 등을 제거하고, 상륙부대에 각종 해안 정보를 제공하는 임무를 맡았다.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