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ITARY TALK 데일리톡 2018. 9. 10. 09:00
미국에는 "You Are Not Forgotten(조국은 당신을 잊지 않는다)"라는 모토로 전 세계 오지에 흩어진 미군 전사자의 유해를 지구 끝까지 추적해 결국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되돌리는 유해 발굴단 'JPAC 특수부대'가 있다. 이러한 사후 처리로 인해 미군의 투지가 높게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미국 외에는 전 세계 그 어떤 국가도 이러한 부대가 없었다. 그런데 어떤 일개 육군 중령의 진급도 포기한 십수 년에 걸친 노력 끝에, 대한민국에 세계 2번째로 JPAC과 같은 유해발굴 전문부대가 창설되는데, 바로 'MAKRI 특수부대'가 그것이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Mnd Agency for Kia Recovery & Identification) 우리나라에서의 이러한 유해발굴은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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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TALK 데일리톡 2018. 7. 21. 09:00
군대를 보유한 모든 국가는 '특수부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테러범들 조차 맞닥뜨리길 거부하는 세계 최고의 특수부대 14곳을 소개한다. 러시아 - Alpha Group 러시아의 최정예 요원들이 모인다는 FSB, 그 가운데서도 엘리트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특수부대다. 주로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공항 등 공공건물에서 인질극이 벌어지면 제일 먼저 투입되어 모든 임무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러시아 밖에서 타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정보를 빼내는 '스파이'와 '언더커버'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오스트리아 - EKO Cobra 오스트리아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테러를 처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 천문학적 비용이 투입되는 훈련과 장비를 받는다. 대략 45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