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ITARY TALK 데일리톡 2018. 8. 2. 08:00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에서 총 잘 쏘고 칼 잘 쓰는 주인공을 보면 어김없이 전·현직 특수부대원이다.특히 FPS 게임의 원조인 '카운터스트라이크'에는 네이비 실, SAS, GIGN, 스페츠나츠 등 세계의 온갖 특수부대가 등장한다. 이처럼 전 세계적으로 특수부대에 대한 환상은 대단하다. 그렇다면 대한민국 육·해·공·해병대에는 어떠한 특수부대들이 존재하고 있을까? UDT/SEAL 해군 특수전전단 우리 해군의 UDT/SEAL은 '해군 특수전전단'이 정식 명칭이다.1955년 창설된 수중폭파대 'UDT'가 그 모체다. 영화를 통해서도 널리 알려져 있는 UDT는 본격적인 상륙 작전에 앞서 적 해안에 침투해 기뢰 등 수중 장애물과 해안포, 레이더 등을 제거하고, 상륙부대에 각종 해안 정보를 제공하는 임무를 맡았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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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TALK 데일리톡 2018. 7. 21. 09:00
군대를 보유한 모든 국가는 '특수부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중 테러범들 조차 맞닥뜨리길 거부하는 세계 최고의 특수부대 14곳을 소개한다. 러시아 - Alpha Group 러시아의 최정예 요원들이 모인다는 FSB, 그 가운데서도 엘리트들만이 들어갈 수 있는 특수부대다. 주로 대테러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공항 등 공공건물에서 인질극이 벌어지면 제일 먼저 투입되어 모든 임무를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 러시아 밖에서 타국의 시민권을 가지고 정보를 빼내는 '스파이'와 '언더커버'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오스트리아 - EKO Cobra 오스트리아 내에서 발생하는 모든 테러를 처리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완벽한 임무 수행을 위해 천문학적 비용이 투입되는 훈련과 장비를 받는다. 대략 450여..